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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시즌 종료까지 남은 6경기. 더는 흔들리면 안 됩니다. 토트넘이 홈에서 실낱 같은 희망을 잡으려고 합니다.
토트넘은 28일 새벽 홈 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은 6점 차. 두 경기 더 치른 리스크가 있지만, 간격을 좁히려면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토트넘은 지난 라운드에서 충격적인 성적표를 손에 쥐었습니다. '별들의 전쟁' 티켓 확보에 가장 중요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포백을 썼지만 결과는 1-6 완벽한 참패. 승점 6점짜리 경기를 놓치면서 챔피언스리그 경쟁권에서 멀어졌습니다.
리버풀까지 치고 올라오면서 더 어려운 상황.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률은 고작 2%. 하지만 산술적인 가능성은 남아있기에 홈에서 승점 3점을 따내야 합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스텔리니 감독대행을 자르고 라이언 메이슨에게 지휘봉을 맡겼습니다. 해리 케인 득점력은 여전하고 손흥민이 점점 폼을 올리고 있기에 전방에서 한 방은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리그 6경기 연속 실점으로 불안한 수비가 관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에 휘청인다면 또 승점 확보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뉴캐슬전 티켓 값까지 환불한 토트넘. 떠나간 팬심을 붙잡으려면 그동안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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