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림' 개봉을 축하해주러 꽐라섬에서부터 와주신 조나단 아저씨"라며 "조나단의 여전한 거품력"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드림' VIP 시사 후 마련된 회식 자리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이선균과 아이유가 서로 마주앉아 거품이 가득한 맥주를 촬영하며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거품 맥주' 에피소드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시작됐다. 당시 극 중 이선균이 아이유에게 맥주를 따라주며 거품만 가득한 잔을 건넸던 것. 결국 아이유는 맥주가 아닌 거품만 마시게 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아이유에게 왜 그랬느냐'며 '거품 맥주' 논란이 소소한 화제를 일으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영화 '킬링 로맨스'와 '드림'으로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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