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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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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해린, 명품 브랜드 3개 부문 앰버서더 동시 발탁..K팝 아티스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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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뉴진스(NewJeans) 멤버 해린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새 얼굴이 됐다. 디올의 주얼리, 패션, 뷰티 3개 부문 앰버서더로 동시 발탁된 K-팝 아티스트는 해린이 처음이다.

26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 해린은 디올 주얼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디올 패션과 뷰티 부문의 하우스 앰버서더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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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린과 디올이 함께한 패션 매거진 '보그'의 디지털 화보 또한 24일 공개됐다. 우아한 매력과 대담한 눈빛을 뿜어낸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시간을 초월한 현대적 감성, 이른바 ‘디올 스타일’을 완벽히 구현해 낸 해린의 독보적 아우라가 빛난다.

뉴진스는 이로써 데뷔한 지 약 9개월 만에 멤버 전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됐다. 데뷔하자마자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의 영향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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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진스는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앨범 ‘OMG’의 동명 타이틀곡 ‘OMG’와 수록곡 ‘Ditto’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해 각각 6주, 5주 동안 이름을 올렸다. 두 노래의 빌보드 ‘핫100’ 최고 순위는 74위(‘OMG’), 82위(‘Ditto’)였다. /mk3244@osen.co.kr

[사진]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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