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그의 아들 매덕스가 윤석열 대통령을 환영하는 백악관 국빈 만찬 게스트 200명에 속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졸리와 매덕스는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후 공식 만찬에 참석해 한국의 맛이 첨가된 미국 요리를 즐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소셜테이너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1년 유엔난민기구(UNHCR)의 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난민 구호 활동을 벌이는가 하면, 정치 사회 문제 등에서 여성과 관련된 목소리를 내왔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는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 매덕스가 2019학년도 외국인전형으로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합격하면서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맺기도 했다.
한편 이날 국빈 만찬 행사에서는 그룹 블랙핑크, 레이디가가의 합동 공연을 추진했으나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찬에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연 놈 루이스, '미스 사이공' 주연 레아 살롱가, '위키드' 주연 제시카 보스크 등이 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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