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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1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4월 29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서 144위를 차지하며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 200'뿐 아니라 빌보드 여러 앨범 차트에서 순항 중이다.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10위로 12주째 10위권을 지켰다.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4위에 자리하면서 2월 11일 자 차트에 첫 진입한 이래 단 한 번도 '톱 5'를 벗어나지 않았다.
한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SWEET MIRAGE>'를 펼치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6일 가나가와, 29~30일 아이치에서 일본 투어를 갖는다. 이어 이들은 미국으로 건너가 BMO 스타디움에서 개최하는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포함해 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 간다.
사진=빅히트 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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