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폭 등락 양상 이어져…위중증 153명·사망 15명
거리두기 완화에 여행사 취업자 25% 증가 |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26일 전국에서 1만6천 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천383명 늘어 누적 3천111만4천78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4천817명)보다 1천566명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1만6천499명)보다는 116명 소폭 줄었고, 2주일 전인 지난 12일(1만3천919명)과 비교하면 2천464명 증가했다.
지난 겨울 재유행 이후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에서 소폭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천88명→1만3천596명→1만3천793명→1만1천834명→5천27명→1만4천817명→1만6천383명으로, 일평균 1만2천79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3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6천37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4천802명, 서울 4천217명, 인천 1천51명, 충남 632명, 경남 626명, 전남 597명, 경북 592명, 광주 551명, 충북 541명, 부산 536명, 전북 462명, 대전 446명, 강원 443명, 대구 429명, 제주 222명, 세종 121명, 울산 111명, 검역 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53명으로 전날보다 4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15명으로, 직전일보다 8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천449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mihy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