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
배우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대한적십자사에 축의금 1억 1천만원을 기부했다.
24일 대한적십자사 측은 헤럴드POP에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총 1억 1천만원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1억원은 출산을 앞둔 저소득층 부모들을 위해, 1천만원은 강릉 산불피해 이웃돕기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앞서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이후 부부는 각종 논란들에 휩싸였고, 이승기는 SNS를 통해 이를 해명하며 "평생 보답하며 살겠다"는 의미로 기부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승기는 지난해 전 소속사와의 분쟁을 통해 받은 약 50억 원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이승기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0억, 대한적십자사에 5억 5000만 원, 과학 기술 발전 기금으로 3억 원 등을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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