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 출범 |
특위는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태형(화성5) 의원을 위원장으로 해 모두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김 위원장은 "전세사기 사건은 단순한 경제범죄가 아니라 3명이나 소중한 목숨을 끊은 사회적 재난이 되고 있다"며 "억울한 피해자를 구제하고, 다시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경기도주거복지기금에서 이주비(150만원) 지원', '개발이익도민환원기금에서 긴급 생계비(100만원) 지원', '생애최초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등을 우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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