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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마요르카가 이강인을 앞세워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마요르카는 24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헤타페와 2022/23시즌 라리가 3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마요르카는 11위(10승7무12패·승점 37)로 중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으며, 헤타페는 16위(7승10무12패·승점 31)로 강등권과 불과 1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이번 경기 승리가 꼭 필요하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마요르카는 5-3-2로 나선다.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가 골문을 지키고 파블로 마페오, 마크 발리엔트, 안토니오 라이요, 데니스 하지카두니치, 안토니오 산체스가 수비를 맡는다. 이강인, 마누 모를라네스, 루이스 데갈라레타가 중원을 구성하고 아마스 은디아예, 베다트 무리키가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린다.
헤타페도 5-3-2로 맞선다. 다비드 소리아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다미안 수아레스, 제네, 도밍고스 두아르테, 오마르 알데레테, 후안 이글레시아스가 백5를 구성한다. 네마냐 막시모비치, 루이스 미야, 무니르 엘 하자지가 중원을 구성하며 보르하 마요랄, 에네스 위날이 투톱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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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요르카, 헤타페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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