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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보다 20명 증가…누적39만43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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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하루 새 위중증 환자 1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168명이 발생했다.
제주도는 22일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68명 늘어 누적 39만4322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167명)보다 1명 늘었고, 일주일 전(147명)보다는 20명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도내 발생은 157명(93.4%), 도외 발생은 10명(6.0%)이었고, 해외 유입은 1명(0.6%)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20~59세 102명(60.7%), 60세 이상 44명(26.2%), 20세 미만 22명(13.1%)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발생했고, 신규 사망자는 없었다. 치명률은 0.07%(전국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선 총 997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돼 전주보다 170명 증가했다. 일평균 142명꼴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달 들어 2722명이 확진됐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57.14%를 보이고 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168명이 새로 배정됐고 현재 912명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동절기 13.0%, 4차 13.9%, 3차 64.8%, 2차, 86.5%, 1차 87.3%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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