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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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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내 장점은 공격적인 플레이, 신인상 수상하고 싶다”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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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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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재원 선수와의 인터뷰

- 2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소감은?

오늘은 계속 실수하지 않은 채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 정확한 샷에 집중했다. 후반에는 찬스가 없었지만 위기에서 파세이브를 할 수 있었다. 마지막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 올 시즌 ‘루키’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데?

올 시즌 신인으로 데뷔하기 때문에 긴장되기도 하면서 설렌다. 신인으로서 생애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까스텔바작 신인상’을 수상하고 싶다. 물론 박성준 선수가 있기에 쉽지 않을 것 같다(웃음)

- 본인이 생각하는 장점은?

내 장점은 공격적인 플레이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경험을 쌓다보면 내 공격적인 플레이가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생각한다.

- 중국에서 3년 간 활약한 이력이 있는데?

2017년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 이후, 중국에서 거주하시는 부친께서 뇌졸증 진단을 받으셨다. 병원으로부터 부친께서 남은 생애가 없다고 진단을 받았고 이후 부친의 재활을 돕기 위해 PGA투어 차이나와 차이나투어에서 뛰기로 결정했다. 중국에서 뛰면서 부친과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올 시즌은 매 대회 컷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아마추어 시절 경험이 있다보니 자신감이 있다. 오늘 성적도 좋아 TOP10을 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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