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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故문빈 비보에 급거 귀국…모자·마스크로 가린 깊은 슬픔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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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故문빈 비보에 급거 귀국…모자·마스크로 가린 깊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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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아스트로 차은우가 팀 멤버 문빈의 비보에 급거 귀국했다.

차은우는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귀국했다. 당초 24일께 귀국 예정이었으나 문빈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다급하게 귀국 일정을 앞당겼다.

차은우는 어두운 표정으로 입국했다. 검은 마스크와 검은 모자로 얼굴을 모두 가린 채 깊은 슬픔도 감춰 안타까움이 커졌다.

아스트로 진진, 산하는 19일부터 빈소를 지키고 있다. 군 복무 중인 MJ와 팀을 탈퇴한 라키도 빈소를 찾았다.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 회사 동료와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22일 발인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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