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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최고의 활약을 펼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6, 인터 밀란)가 팀의 정신력을 강조했다.
인터 밀란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앞서 1차전 2-0 승리를 거뒀던 인터 밀란은 합산 스코어 5-3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 경기 선발로 출전해 에딘 제코와 함께 인테르의 공격을 이끈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1골 1도움, 기회 창출 2회 등을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쳤고 활약을 인정받아 이 경기 POTM(Player of the Match)로
경기 종료 후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라우타로는 "정말 기쁘다. 우린 정말 중요한 목표를 달성했다. 오랜만에 골도 넣었고 팀에 도움이 돼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라우타로는 "성과에 만족한다. 우린 이렇게 계속 해 나가야 한다. 난 득점을 하지 않을 때에도 항상 팀을 도우려 노력해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체적으로 괜찮은 상태다. 이 경기에 정말 만족한다. 팀의 마음가짐과 우리만의 특성이 좋았다. 우린 리그 경기에서는 종종 부족하지만, 이번 경기는 콤팩트한 팀이 돼서 치렀다.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이 경기 분위기는 환상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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