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민지. 여주=서재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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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박민지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레슨에 나섰다.
KLPGA는 19일 "박민지가 대구 영신초등학교에서 골프 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골프를 가르쳤다"고 밝혔다. 박민지의 재능 기부 행사는 KLPGA의 재능 기부 프로그램 'KLPGA 위드 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민지는 "KLPGA가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골프 꿈나무들에게 보내주면 좋겠다"며 "아이들에게도 오늘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LPGA는 대회 개최 외에도 키즈 골프 캠프, 유소년 골퍼 멘토링, 골프 환경 조성 프로젝트,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골프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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