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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김하성, 헛스윙 삼진만 3개…3타수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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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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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가 한 경기에서 헛스윙 삼진만 3개를 당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24(58타수 13안타)로 떨어졌습니다.

김하성은 1대 0으로 끌려가던 2회 말 원아웃 주자 1루 기회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상대 선발인 우완 투수 스펜서 스트라이더의 7구째 시속 156㎞ 낮은 직구에 당했습니다.

김하성은 2대 0으로 벌어진 4회 말 공격에서도 투아웃 1, 2루 기회에서 다시 스트라이더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이번에도 시속 156㎞ 직구에 방망이가 헛돌았습니다.

김하성은 7회 말엔 몸에 맞는 공으로 처음 출루했지만 8대 1로 끌려가던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원아웃 주자 2루 기회에서 상대 팀 마지막 투수 커비 예이츠의 5구째 가운데 몰린 153㎞ 직구에 헛스윙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샌디에이고는 그대로 져 3연패에 빠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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