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소정기자] 배우 정시아가 저소득층을 위해 생리대를 기부했다. 2017년 이후, 벌써 7년째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19일 “정시아가 생리대 20박스를 기부했다”면서 “생리대는 서울 창신모자원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된다”고 밝혔가.
정시아는 2017년부터 딸 서우 양의 생일 때마다 생리대를 기부하고 있다. 모녀가 그동안 기부한 생리대만도 1억 3000만 원 상당이다.
정시아는 굿네이버스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은 1억 원 이상 후원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회원 모임이다.
정시아는 "매년 특별한 날 서우와 함께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모자원에서 생활하는 엄마와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7년 동안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정시아 배우님과 서우 양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사진출처=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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