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리나 샤크와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
1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디카프리오는 최근 불거진 러시아 모델 이리나 샤크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밝혔다.
앞서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는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고 있는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브래들리 쿠퍼의 전 여자친구인 톱모델 이리나 샤크(37)와 함께 있는 모습이 사진을 통해 포착되어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두 사람은 가벼운 스킨십도 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디카프리오 측은 이 매체에 "두 사람은 그냥 친구 사이일 뿐이다. 코첼라 페스티벌에서도 두 사람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많은 친구들도 함께 있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디카프리오는 이리나 샤크의 전남편 브래들리 쿠퍼와도 오랜 친구 사이. 외신은 "레오는 이리나 샤크와도 예전부터 알고 지냈다. 친구의 전 부인과 만날 수 없다. 친구를 배신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 디카프리오는 그동안 수많은 20대 모델 여성들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이리나 샤크의 경우처럼 이를 직접 부인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최근 또 다른 모델 지지 하디드(27)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디카프리오는 지지 하디드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어 두 사람의 교제는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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