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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8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프리메라리가, 세리에A, 리그앙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했던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배치했다. 셀타비고전에서 평점 9.1점을 받은 이강인이 허리에 포함돼 위엄을 뽐냈다.
이강인은 스페인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셀타비고 원정길에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 무리키와 호흡하며 풀타임으로 마요르카 공격을 지휘했다.
이강인은 특유의 부드러운 볼 간수와 드리블, 침투 패스로 마요르카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왼쪽에서 프리롤로 움직이며 키패스 4개와 패스 성공률 91%를 기록했다. 공중볼 다툼도 3번이나 했고 프리킥도 날카로웠다.
주목할 점은 드리블에 있다. 절묘한 드리블로 셀타비고를 흔들었는데, 축구전문매체 '옵타'에 따르면 드리블 돌파 9회를 기록했다. 2009년 12월 오사수나전에서 곤살로 카스트로 이후 13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나온 기록이었다.
압도적인 활약에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9.1점을 받았다. '풋몹'도 맨오브더매치(MOM)로 선정하며 이강인 경기력에 박수를 보냈다. 셀타비고 골망을 흔들며 결승골을 기록했던 은디아예보다 높은 평점이었다.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유럽5대리그 이주의 팀에 올라왔다. 킬리앙 음바페(평점 9.2점) 등과 함께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당연히 프리메라리가 이주의 팀까지 휩쓸었다. 앙투앙 그리즈만(9.1점), 카림 벤제마(8.3점), 호드리구(8.2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강인은 지난해 겨울부터 이적설 중심에 섰다. 마요르카가 바이아웃을 거론하며 물거품이 됐지만, 올해 여름은 막을 수 없을 전망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울버햄튼 등 굵직한 팀과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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