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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하나시티즌 이진현
대전하나시티즌 이진현이 2023 프로축구 K리그1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1골을 넣어 대전의 2대 1 승리를 이끈 이진현을 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오늘(18일) 발표했습니다.
전반 9분 이현식의 패스를 왼발 슛으로 연결한 이진현의 활약으로 대전은 개막 6연승 중이던 울산에 일격을 가했습니다.
대전은 7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습니다.
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광주 FC가 대구 FC를 난타전 끝에 4대 3으로 꺾은 경기가 뽑혔습니다.
7라운드 베스트 11에는 공격수 라스(수원 FC)와 산드로(광주), 미드필더 헤이스(제주)·이진현·윤빛가람(수원 FC)·제르소(인천), 수비수 두현석(광주)·김민덕(대전)·김동민(인천)·이현식, 골키퍼 이창근(대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K리그2의 7라운드 MVP는 루이스(김포 FC)가 선정됐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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