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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소유, 컴백 하루 전 코로나 확진…"신곡 발매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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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 모두 중단하고 건강 회복 전념

더팩트

소유가 컴백 하루 전인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예정된 스케줄은 중단했지만 신곡은 예정대로 발매한다.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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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소유가 신곡 발매 하루 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8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소유가 4월 17일 진행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오늘(18일) 신곡 발매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유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다만 이날 새 디지털 싱글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 발매 및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에는 변동이 없다.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는 소유가 1년여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자 애절한 이별 발라드다. 소유는 가창과 함께 작사 참여와 뮤직비디오 출연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는 "소유는 현재 경미한 증상만 겪고 있다"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소유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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