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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공격수 보강 필요한데 엘링 홀란드는 왜 영입하지 않았을까".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로테우스 마테우스는 18일(한국시간) "무조건 여름 이적 시장서 중앙 공격수를 보강해야 한다"라면서 "빅터 오시멘과 해리 케인 모두 완벽한 이적 대상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뮌헨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FC 바르셀로나에 내줬다. 그를 대신해 전문 중앙 공격수가 아닌 사디오 마네를 영입했으나 골잡이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자연스럽게 다음 이적 시장 뮌헨의 최대 목표는 중앙 공격수 보강. 전임자가 전임자다 보니깐 오시멘이나 케인 같은 최고의 공격수들이 거론되고 있다.
문제는 해당 선수들이 다른 팀들도 원하는 No.1 타깃이라는 것. 오시멘은 첼시, 케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나란히 빅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마테우스는 "뮌헨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서 중앙 공격수를 보강할지 알고 싶다"라면서 "오시멘이 나폴리에서 잘했지만 뮌헨서도 똑같이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고 강조했다.
케인에 대해서는 더욱 잔인한 평가를 내렸다. 마테우스는 "케인은 내 기준에서는 너무 나이가 많고 늙었다"라고 폄하했다.
마테우스는 "차라리 필 크루거나 콜로 무아니 같이 분데스리가 내에서 저렴한 옵션을 노리면 좋겠다. 애시당초 엘링 홀란드를 놓친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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