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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아내도 있는데' 톱배우 충격고백 "단순 성관계 불륜, 용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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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할리우드 배우 조슈아 잭슨이 불륜에 대한 충격적인 발언을 해 뭇매를 맞고 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조슈아 잭슨은 최근 인터뷰에서 "불륜이 부부 관계를 끝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용서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조슈아 잭슨은 지난 2019년 말 배우 조디 터너-스미스와 결혼식을 올렸고, 혼전임신으로 생긴 3세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선데이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불륜은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다 어른이다. 아무도 속고 싶어 하지 않는다. 대규모의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트너와 성관계를 가지는 것만으로 불륜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만 불륜은 더 심각한 관계가 됐을 때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조슈아 잭슨은 터너-스미스와 결혼하기 전 배우 다이앤 크루거와 약 10년간 교제했으나 결별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결별 사유가 결혼이나 아이를 갖는 것을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조슈아 잭슨은 아역 출신으로, ‘도슨의 청춘일기’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미국 드라마 '프린지' 시리즈, '디 어페어', 영화 '스카이', '런 테이큰', '베이비 유어 라이크 어 드럭'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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