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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셀타비고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마요르카는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에서 벗어나게 됐다. 승점 3점을 챙기면서 순위도 13위에서 11위까지 올라서게 됐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위협적인 패스와 슈팅으로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경기 초반 이강인의 킬패스가 나왔다. 전반 15분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친 뒤 이강인의 스루패스가 나왔고, 은디아예가 오른발로 슈팅을 날렸으나 결정력이 아쉬웠다.
그러나 5분 뒤 곧바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수비수가 확실하게 처리하지 못했고, 이후 공이 흘러 은디아예 앞으로 떨어졌다.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1분에는 이강인이 수비수가 흘린 공을 직접 슈팅으로 이어 가기도 했다. 자신감이 있는 모습이었다.
전반전 리드를 챙긴 마요르카는 후반전에도 계속 분위기를 주도했다. 셀타비고의 공격을 막아내면서도 마요르카가 꾸준히 공격을 펼치면서 볼 점유율을 높였다.
셀타비고도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32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공을 레나토 타피아가 오른발로 슈팅을 했으나 수비수에 막혔다. 4분 뒤에는 타피아가 먼거리에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맞고 나왔다.
후반 43분에도 셀타비고가 빠른 공수 전환 속에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으나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셀타비고는 후반 막판 여러 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리드를 잘 지키면서 7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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