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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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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리뷰] '횔러 역전골!' 프라이부르크, 브레멘 2-1 제압...'정우영 11분+4위와 1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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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프라이부르크가 역전승을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베저스타디온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5위 프라이부르크는 4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고, 14승 8무 6패(승점 50)로 4위 우니온 베를린(승점 51)을 1점 차로 추격했다.

홈팀 브레멘은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두크슈, 필리프, 융, 스타게, 그로스, 비텡구르, 바이저, 프리들, 벨코비치, 슈타르크, 파브렌카가 출전했다.

원정팀 프라이부르크는 4-2-2-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횔러, 셜러이, 그리포, 도안, 회플러, 에게슈타인, 귄터, 린하르트, 긴터, 퀴블러, 플레컨이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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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2분, 컷백이 시도됐고 17번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크로스바 위로 떴다. 계속해서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두크슈의 헤더 슈팅이 옆으로 지나갔다.

프라이부르크가 반격했다. 전반 26분, 페널티 아크 앞에서 프리킥이 주어졌고 그리포가 키커로 나서 처리했다. 공은 수비벽을 맞고 굴절되며 골문 중앙으로 향했다. 이를 골키퍼가 발로 막아냈다.

브레멘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5분, 두크슈가 중원에서 패스를 주고받은 뒤 먼 위치에서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파 포스트 옆으로 벗어났다.

브레멘의 선제골이 탄생했다. 후반 1분, 역습이 시도됐다. 비텡구르가 문전에서 슈팅하지 않고, 옆으로 양보했다. 이를 필리프가 빈 골문에 가볍게 밀어 넣었다.

프라이부르크의 기회가 날아갔다. 후반 5분, 문전 크로스가 골키퍼 손을 맞고 튕겼다. 이후 셜러이, 도안이 쇄도하며 슈팅하고자 했으나, 끝내 건드리지 못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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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가 균형을 맞췄다. 후반 21분, 골키퍼가 상대 페널티 박스로 길게 찼다. 이를 횔러가 헤더로 떨궜고, 셜러이가 슬라이딩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프라이부르크가 역전했다. 후반 26분, 셜러이가 좌측면에서 얼리 크로스를 했고 횔러가 높은 타점의 헤더 슈팅을 날렸다. 공은 파 포스트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4분 횔러를 빼고 실딜리아를 넣었다.

변화가 이어졌다. 후반 40분 그리포, 셜러이가 나가고 정우영, 페테르센이 들어갔다. 추가시간은 6분이 주어졌고, 프라이부르크의 2-1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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