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1주 전보다 1310명 늘어…이틀째 전주 比 증가
위중증 120명 아래로…중환자실 가동률 35.2%
위중증 120명 아래로…중환자실 가동률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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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4월 두 번째 금요일이었던 지난 14일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만1682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전주 대비 증가하는 양상으로, 이달 들어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98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만1682명 늘어 누적 3097만8954명이다.
이는 전날(1만1666명)보다 16명 많고 1주 전 토요일인 8일(1만372명)보다 1310명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전주 대비 늘어난 양상을 보였다.
최근 4주간 토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3월25일 1만446명→4월1일 1만520명→4월8일 1만372명→4월15일 1만1682명으로 소규모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4월 들어 0시 기준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9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921명, 인천 743명, 경기 3545명 등 총 7209명(61.7%)이 수도권에서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모두 4467명(38.2%)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 326명, 대구 354명, 광주 429명, 대전 334명, 울산 82명, 세종 116명, 강원 281명, 충북 359명, 충남 476명, 전북 368명, 전남 432명, 경북 369명, 경남 394명, 제주 147명 등이다.
국내발생 사례는 1만1657명, 해외유입 환자는 25명이다. 이 중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례는 6명이다. 유입국가는 아시아 20명, 유럽 4명, 미주 1명 순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만4368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1%에 머물러 있다.
증세가 악화된 위중증 환자는 13명 줄어든 114명으로, 지난달 20일(122명) 이후 가장 적은 수를 보였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2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5.2%다. 확보된 병상 261개 중 169개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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