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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견미리 씨 측이 축의금 기부처와의 연관성 의혹을 부인했다.
견미리 측 관계자는 오늘(14일) YTN Star에 "사단법인 '공생공감'의 소유주는 이금주 대표가 맞고, 견미리 씨 가족은 후원자일 뿐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의 상표권 또한 공생공감에 좋은 취지로 기부한 것"이라며 "더 이상은 불필요한 억측은 삼가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견미리 씨는 딸이자 배우 이다인 씨와 사위 이승기 씨의 결혼식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공생공감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이날 한 매체는 공생공감에서 운영하는 '미리빨래방'과 '미리나눔터'의 상표권 소유자가 견미리 씨의 가족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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