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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보다 931명 증가…중환자실 34.1% 가동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지난 2월26일 오후 서울 중구보건소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3.02.26. chocrystal@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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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목요일이었던 지난 13일 전국에서 1만166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1666명, 누적 확진자는 3096만76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1만1596명)보다 70명 늘고 1주 전 금요일인 지난 7일(1만735명)보다 931명 증가한 수치다.
국내발생 사례는 1만1651명, 해외유입 환자는 15명이다. 이 중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람은 5명이다. 유입국가는 아시아 11명, 유럽 4명 순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증가해 누적 3만4366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로 유지되고 있다.
감염 후 증세가 악화돼 입원한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과 같은 127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28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실 가동률은 34.1%이다. 보유 병상 수는 261개로 이 중 172개가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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