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국제유가 흐름

국제유가 사흘 만에 하락…침체, 수요 우려에 1%대 낙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원유시추 설비ⓒ AFP=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사흘 만에 하락 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1.10달러(1.32%) 떨어진 82.16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21센트(1.42%) 밀려 86.0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는 미국의 경기침체와 여름 수요 급감 우려에 하락했다. 전날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공개한 3월 통화정책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경제가 하반기 얕은 침체에 빠질 위험을 언급했다.

침체로 인한 수요약화가 우려됐고 이러한 우려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이날 내놓은 월간 보고서로 인해 더 커졌다. 보고서는 올여름 석유수요에 하방 압력이 가해졌다고 평가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