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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상승세를 탄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1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 아트홀에서는 피프티 피프티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피프티 피프티는 최근 싱글 1집의 타이틀곡 'Cupid'(큐피드)가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00위를 가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꾸준히 상승세를 타며 2023년 4월 15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는 85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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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상승세에 대해 리더 새나 씨는 "사실 지금까지도 믿기지 않고 너무 감사할 뿐이다. 우리가 활동을 하면서 항상 우선순위로 생각한 것이 우리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가였다. 이런 부분이 듣는 분들에게 와닿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오 씨는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처음 차트에 올랐을 때 프로듀서 님이 알려주셨는데 나와 아란이는 입을 틀어막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아란 씨는 "언젠가 잘 될 곡이라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잘될 줄은 몰랐다"고 벅찬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이후 멤버들은 빌보드 핫 100에 오른 'Cupid'에 대해 "지난 앨범 작업 때도 우리의 메시를 곡에 어떻게 담을 수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프로듀서님과 함께 곡에 대한 이해를 심도 있게 하려고 고민을 많이 했다. 보컬이나 랩에서도 우리의 컬러를 메시지와 어떻게 담을지를 오랫동안 고민했다"고 답했다.
또한, 피프티 피프티는 숏폼 플랫폼인 틱톡에서 인기가 시작된 것에 대해 "그 덕에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고 집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본질적인 것은 음악이다. 우리가 완성도 높은 음악을 했고 우리가 전달하고자 했던 에너지 덕에 많이 들어주시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우리가 담고자 했던 메시지와 진정성을 사랑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최근 화제를 모은 것을 두고 '중소돌의 기적'이라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도 "회사에서 우리에게 집중을 해주고 그만큼 많은 기회를 주셨다. 그때 우리도 잘 뭉쳐서 해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멤버들은 음악적 참여도의 확대, 퍼포먼스적인 면에서도 의욕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모두 작곡이나 작사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꼭 보여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곡 특성상 타 걸그룹과 달리 퍼포먼스가 약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퍼포먼스적으로 보여드린 것은 많이 없지만 앞으로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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