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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 ‘미보 레인지’, KLPGA서 선수연습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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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페럼CC 연습장에 설치된 ‘미보 레인지’로 선수들이 연습하고 있다. 제공 | 쇼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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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골프연습장 브랜드 ‘쇼골프’가 국내 서비스 중인 론치모니터 플라이트스코프의 ‘미보 레인지’로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선수들의 연습을 도왔다.

쇼골프 측은 2023시즌 KLPGA 투어의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플라이트스코프의 ‘미보 레인지’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이하 페럼CC)에서 열리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일정에 맞춰 쇼골프가 공식 연습일인 12일 페럼CC 연습 타석에 전 세계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 ‘미보 레인지’를 설치했다.

‘미보 레인지’는 도플러 레이더를 통해 볼을 추적하며 IOS 기반의 기기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FS골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27개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론치모니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본 경기에 앞서 연습장 내에서 ‘미보 레인지’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비거리‧정타율 등의 데이터를 확인한 후 실력을 재정비했다.

페럼CC 연습장 8개 타석에 ‘미보 레인지’가 배치됐다. 6대는 정확한 데이터는 물론 기기의 장점인 휴대성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휴대용 패드에 연결한 타석이며, 나머지 2대는 실외연습장에 설치할 수 있는 키오스크 함체와 연결해 즉각적인 데이터를 보여준다. 키오스크에선 3월에 출시한 FS 골프 PC 소프트웨어를 통해 볼의 궤적, 클럽 분석 등을 2D‧3D로 볼 수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플라이트스코프의 미보 레인지를 통해 KLPGA 투어 선수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볼과 클럽 데이터를 제공해 연습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미보 제품군을 통해 국내 데이터 골프문화를 정착시켜 더욱 많은 골퍼가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플라이트스코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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