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선수 데이터 수집 지원 등
김병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와 최영훈 풀스윙코리아 대표가 공식파트너 조인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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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는 "풀스윙코리아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과학적인 골프 교육을 실천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풀스윙은 1968년 설립한 멀티스포츠 시뮬레이터 생산 기업이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직접 기술개발에 참여한 런치 모니터는 이용자들에게 스윙 데이터와 실시간 볼 피드백을 제공한다. 풀스윙 이용자들은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 등 80개 이상의 골프 코스를 역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우즈를 비롯해 욘 람(스페인), 조던 스피스(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개리 우드랜드(미국) 등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 '로케트 배터리 장타상'을 수상한 정찬민(24)이 이를 사용하고 있다.
최영훈 풀스윙코리아 대표는 "KPGA의 데이터를 활용한 골프 전문가 교육에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TGL 골프 리그와 TOP 골프 스위트 등 새롭고 즐거운 골프 문화 조성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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