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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천우희, 강릉 등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 1천만원 기부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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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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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천우희가 강릉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천우희가 강릉 등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우희는 희망브리지에 “잦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수해, 산불과 최근 튀르키예 지진 등 재난 때마다 기부에 참여해준 천우희 배우에게 감사하다"며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천우희는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도 가입하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천우희는 최근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 출연했다. 그는 tvN 새 드라마 '이로운 사기'로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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