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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결별 이유?.."조 알윈, 유명한 여친 언짢?" (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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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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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배우 조 알윈과 6년 연애를 끝냈다. 이들의 결별 이유에 대해 숱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10일(현지시각) 두 사람의 측근은 피플지와 인터뷰를 통해 “성격 차이다. 예전에도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항상 잘 겪어냈기 때문에 친구들은 시간이 좀 걸려도 결국 다시 합치게 될 거라 생각했다. 어쨌든 테일러 스위프트와 조 알윈은 현재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들의 결별 원인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도 언급되고 있다. 관계자는 “둘은 안전한 거품 속에서 사랑을 즐겼다. 그러다가 전염병이 닥쳤고 함께 갇히고 고립된 방식으로 관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조 알윈은 거품 밖 그녀에 대해 제대로 몰랐다”고 표현했다.

또 다른 측근 역시 “조 알윈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명성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게다가 이들의 성격 차이는 몇 년 동안 관계를 유지했음에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됐다”고 귀띔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영국 배우 조 알윈은 지난 2016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6년 넘게 교제해왔다. 두 사람은 함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연애를 이어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두 사람이 약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관계자는 “사실 몇 달 전부터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해 얘기했다. 하지만 최근에 헤어졌다. 여전히 사이는 좋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조 알윈에 대해 나쁜 감정이 없다. 지금 투어에 집중하고 있다. 여전히 서로를 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 알윈은 ‘Folklore’, ‘Evermore’, ‘Midnights’ 등 테일러 스위프트 앨범에 William Bowery라는 이름으로 참여했다고 알려져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발표한 ‘Lavender Haze’에 조 알윈과의 6년 간의 로맨스를 녹여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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