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최근 결별한 테일러 스위프트가 전남친 조 알윈과 결혼식이나 약혼식을 올린 것은 아니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
1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조 알윈과 6년간 교제하는 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전날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33)와 조 알윈(32)은 몇 주 전에 장시간의 연애를 끝내고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별은 서로에게 우호적이었으며, 극적인 것은 아니었다.
이후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이 이미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에 결별이 아니라 이혼이라는 루머를 부추겼다.
이에 대해 테일러 스위프트 측 소식통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조 알윈의 이별이 바람 때문이거나 다른 사람이 연루된 것은 아니다"라며 "결혼했다는 루머도 완전히 사실이 아니다. 약혼식도 가짜 뉴스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조 알윈과 결별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현재 100% 싱글이다"라고 덧붙였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조 알윈의 결별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 때문으로 알려졌다. 측근은 "두 사람은 싸우더라도 항상 함께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재결합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은 아니었다"라며 "궁극적으로 테일러 스위프트와 조 알윈은 서로에게 딱 맞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몇 달 전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또 결별은 했지만 서로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며, 테일러 스위프트는 현재 북미 투어에 집중하고 있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조 알윈은 지난 2016년 멧 갈라쇼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 2017년 공개 열애로 전환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화려한 연애사로 유명한 가수다. 조 조나스, 존 메이어, 해리 스타일스, 켈빈 해리스 등 가수들과 테일러 로트너, 제이크 질렌할, 톰 히들스턴, 조 알윈 등 미남 배우들과 교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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