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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70만원도 뚫다니"…에코프로, 24% 급등 '미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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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도 13% 껑충 뛰며 30만원대 '목전'

뉴스1

에코프로비엠 청주 오창 본사 전경(에코프로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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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이차전지(2차전지) 양극재 업체 에코프로(086520)가 24%나 급등하며 70만원대도 돌파했다. 사상최고가를 다시 한번 경신한 기록이다. 에코프로비엠도 동반상승했다.

10일 에코프로는 전날보다 14만3000원(24.7%) 급등한 7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일 50만원대 주가에 진입하면서 60만원대 주가를 타진한지 불과 3거래일만에 60만원대를 건너뛰고 단숨에 70만원대 주가에 진입했다.

지난 1월말까지 11만원대에 불과했던 주가가 불과 2개월여만에 550% 가까이 폭등했다. 약 7배에 달하는 상승폭이다.

이날 상승은 개인이 이끌었다. 개인은 112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423억원, 기관은 665억원어치를 팔았다.

자회사 에코프로비엠도 이날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거래일보다 3만5000원(13.59%) 오른 29만2500원으로 '30만원대'를 목전에 뒀다.

에코프로비엠은 개인이 880억원, 외국인이 117억원어치를 샀다. 기관은 977억원을 팔았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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