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보좌관출신’ 정진술 논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의 보좌관 출신인 정진술 서울시의원이 최근 사생활 논란으로 서울시당에서 제명 처분을 받은 가운데,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9일 “역시 그 의원에 그 보좌관”이라고 했다. 그는 “민주당은 대체 어떤 성비위인지 숨기지 말고, 국민께 사실을 알리고 석고대죄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정청래 의원은 아들이 여중생을 성추행하고, 1년 뒤에 다시 성희롱을 하는 엽기적인 성범죄를 저질러도 전학조차 보내지 않았다”며 “그러고도 당당하게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정 최고위원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으니 보좌관 출신 서울시의원도 무소속으로 남은 임기를 채우려는 것 아니냐”고도 했다.
장 최고위원은 지난 6일엔 민주당 안민석 의원 아들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안 의원이 “확인 결과 학폭은 없었다. 법적·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하자, 장 최고위원은 “저를 명예 훼손으로 고소해주면 저도 무고죄로 다시 고소하겠다”고 맞받았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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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정청래 의원은 아들이 여중생을 성추행하고, 1년 뒤에 다시 성희롱을 하는 엽기적인 성범죄를 저질러도 전학조차 보내지 않았다”며 “그러고도 당당하게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정 최고위원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으니 보좌관 출신 서울시의원도 무소속으로 남은 임기를 채우려는 것 아니냐”고도 했다.
장 최고위원은 지난 6일엔 민주당 안민석 의원 아들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안 의원이 “확인 결과 학폭은 없었다. 법적·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하자, 장 최고위원은 “저를 명예 훼손으로 고소해주면 저도 무고죄로 다시 고소하겠다”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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