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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3 울트라 카메라 기능 활용 초소형 옥외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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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갤럭시력표 프로젝트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3 울트라'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한 초소형 옥외광고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될 이번 광고의 이름은 '갤럭시력표' 프로젝트로, 갤럭시 S23 울트라 카메라의 100배 줌 기능을 이용해야만 글씨가 보일 정도의, A4 용지 절반 정도 크기의 초소형 옥외광고다.

이 광고는 삼성스토어 10개 매장 외벽 혹은 옥상에 설치됐다.

광고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자신의 갤럭시 S23·S22·S21 울트라의 '스페이스 줌' 기능을 이용해 맨눈으로 확인이 어려운 옥외광고 내용을 촬영하고, 해당 이미지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갤럭시력표'라는 해시태그와 올리면 된다.

삼성전자는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3 울트라와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고객들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소셜 엑스(Social X) 프로젝트'를 새롭게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소셜 엑스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갤럭시력표'를 시작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영희 사장은 "소셜 엑스 프로젝트는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즐기는 고객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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