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디카프리오가 28세의 흑인 혼혈 모델 마야 자마와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해 눈길을 끈다.
6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측근을 통해 "마야 자마와 정기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디카프리오는 그동안 수많은 20대 모델, 배우 등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대부분은 그냥 무시했으나 이번처럼 공식적으로 열애를 부인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디카프리오 관계자는 "두 사람은 모두 최근에 장기적인 열애를 끝냈다.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재미나게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인 이유는 파티에서 자주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친구들과 함께 프랑스 파티의 한 클럽에서 떠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지난달에는 뉴욕에 있는 한 클럽에소 포착되기도 했다.
반면 디카프리오는 최근까지 모델 지지 하디드와 데이트하고 있다는 보도가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최초 열애설 보도가 난 이후 한차례 결별했으나 다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여전히 잘 어울리고 즐겁게 소통한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이 맞을 경우 만나고 있다. 지지 하디드의 어머니 욜란다, 동생 벨레 하디드도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최근 미국 정치 부패 스캔들 연루되어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하는 굴욕을 맛봤다. 그는 최근 미국 워싱턴 DC 법정에 출석, 말레이시아 재벌 조 로우와 힙합그룹 푸지스 래퍼 출신인 프라스 미셸의 부패 스캔들에 대한 증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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