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최근 이혼 소장을 접수한 리즈 위더스푼이 톰 브래디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톰 브래디 역시 톱모델 지젤 번천과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톰 브래디와 리즈 위더스푼은 데이트 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리즈 위더스푼, 톰 브래디 측 담당자는 "두 사람이 데이트했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다수의 외신은 따르면 리즈 위더스푼은 최근 이혼한 A급 NFL 선수와 새로 교제를 시작했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이 소문의 주인공이 바로 지젤 번천의 전남편인 톰 브래디였던 것. 하지만 두 사람이 모두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남게 됐다.
한편 지난달 리즈 위더스푼은 할리우드 에이전트 짐 토스와 이혼을 발표했다. 결혼한지 12년 만이다.
리즈 위더스푼은 당시 성명에서 "우리는 어렵게 이혼을 결정했다"라며 "우리는 함께 멋진 세월을 보냈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모든 것에 대해 깊은 사랑, 친절, 상호 존중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리즈 위더스푼은 "우리의 가장 큰 우선 순위는 아들과 가족이다"라며 "이러한 문제들은 결코 쉽지 않고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다. 우리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마무리했다.
또 지젤 번천과 톰 브래디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나 올해 초 13년 만에 끝내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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