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 있는 광화문G타워(옛 수송G타워)가 10년 만에 매물로 나왔다.
5일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사모부동산투자신탁24호를 통해 운용 중인 광화문G타워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매각 자문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매각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다.
2015년 11월 준공된 광화문G타워는 지하 5층~지상 18층, 연면적 3만4747.20㎡에 이르는 복합건물이다. 지상 2~7층은 오피스, 지상 8~18층은 호텔신라의 신라스테이가 임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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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사모부동산투자신탁24호를 통해 운용 중인 광화문G타워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매각 자문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매각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다.
2015년 11월 준공된 광화문G타워는 지하 5층~지상 18층, 연면적 3만4747.20㎡에 이르는 복합건물이다. 지상 2~7층은 오피스, 지상 8~18층은 호텔신라의 신라스테이가 임차하고 있다.
당초 오피스빌딩이었지만, 부동산 시행사인 SK D&D가 750억원에 사들여 복합건물로 변신시켰다. 2013년 이지스자산운용은 SK D&D로부터 2265억원에 해당 건물을 사들인 바 있다.
이인아 기자(in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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