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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존 윅' 시리즈의 여성 주연 스핀오프 '발레리나'가 내년 극장가를 찾는다.
4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는 배급사 라이온스게이트가 '발레리나'의 개봉일을 2024년 6월 7일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2014년 개봉한 '존 윅'은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아 북미에서만 4303만 달러, 월드와이드 8601만 달러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2017년 '존 윅: 리로드', 2019년 '존 윅 3: 파라벨룸'이 개봉된 데 이어 현재는 '존 윅 4'가 개봉한 상태다(국내 개봉일은 12일).
현재 북미에서만 1억 2529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엄청난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스핀오프까지 공개하며 세계관을 더욱 확장할 전망이다.
'언더월드' 시리즈와 '다이 하드 4.0'의 감독으로 유명한 렌 와이즈먼이 메가폰을 잡으며, 아나 디 아르마스가 발레리나 역으로 출연한다. 당초 카론 역을 맡은 랜스 레딕의 출연도 확정되었으나, 그가 지난달 18일 세상을 떠나면서 배우가 교체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한편, '존 윅' 시리즈는 콘티넨탈 호텔을 주 무대로 한 TV 시리즈도 제작될 예정이다.
사진= EPA/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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