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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금발이 너무해' 리즈 위더스푼, 12년만 이혼 사유는 "화해 불가능 성격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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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리즈 위더스푼의 이혼 사유가 공개됐다.

3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리즈 위더스푼이 짐 토스와 파경을 발표한 후 본격적으로 이혼 절차를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즈 위더스푼은 지난주 토요일 미국 테네시주 데이비슨 카운티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하며 이혼 사유로 "화해 할 수 없는 성격 차이"라고 적었다.

외신은 "리즈 위더스푼이 제출한 이혼 서류에서는 별거를 시작한 날짜가 적혀 있다"라며 "두 사람은 혼전 계약서를 작성했다"라고 밝혔다.

혼전 계약서(prenups)는 부부가 이혼이나 별거를 할 경우 재산 분배에 대해 미리 명시해 두는 합의서다.

또 이혼 서류에는 두 사람의 10살이 된 자녀, 테네시 제임스의 공동 양육권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앞선 지난달 24일, 리즈 위더스푼은 할리우드 에이전트 짐 토스와 이혼을 발표했다. 결혼한지 12년 만이다.

리즈 위더스푼은 당시 성명에서 "우리는 어렵게 이혼을 결정했다"라며 "우리는 함께 멋진 세월을 보냈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모든 것에 대해 깊은 사랑, 친절, 상호 존중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리즈 위더스푼은 "우리의 가장 큰 우선 순위는 아들과 가족이다"라며 "이러한 문제들은 결코 쉽지 않고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다. 우리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마무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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