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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BL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심판상 수상자로 이지연 심판을 선정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 심판은 2018-2019 시즌 프로농구 심판으로 데뷔, 올 시즌 정규리그 6라운드 6경기를 포함해 총 138경기를 관장했습니다.
이 심판은 2022 국제농구연맹(FIBA) 17세 이하 여자농구 월드컵, 2021 FIBA 19세 이하 여자농구 월드컵에 참가하는 등 국제 심판으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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