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 정식 출시…보드 게임 기반 모두의마블 후속작
넷마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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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넷마블(251270)은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이달 19일 글로벌(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전세계 2억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운영하는 MBX 생태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보드 게임은 전략성을 강화해 숫자 카드 선택을 통해 이동하는 방식이다.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는 뉴욕 맨하탄 등 주요 도시의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용자들은 '메타월드'에서 토지 보유, 건물 건설, 업그레이드 등 콘텐츠와 다양한 아바타 설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에서는 게임 토큰으로 '이네트리움(ITU)'이 활용된다. 이용자들은 보드 게임 플레이와 메타월드 내에서의 보상 등을 통해 '메타캐시'를 획득하여 '이네트리움'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네트리움'은 MBX 생태계 브릿지 토큰 'MBXL'을 거쳐 퍼블릭 토큰인 'MBX'와 교환(스왑)할 수 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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