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안젤리나 졸리(47)가 과거 가수 위켄드와 확실하게 사귀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
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은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교제했던 남성들에 대해 분석했다. 외신은 "그녀는 가수 위켄드와 확실하게 연결되었다"라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와 위켄드는 지난 2021년 7월 함께 고급 레스토랑에서 빠져나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더 위켄드 측은 "그것은 비즈니스 만찬이었다"라고 밝혔지만, 불과 몇 주 후 졸리는 위켄드의 콘서트장을 방문해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이후에도 가족과 함께 더 위켄드와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는 기정사실이 됐다.
졸리는 특히 마블 영화 '이터널스' 홍보 당시 "아이들은 당신이 '마블 영화'에 출연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아니면 위켄드와 친구가 되는 것을 더 좋아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졸리는 "아이들은 이 영화에 대해 매우 흥분하고 있다. 당신의 질문이 이것이라면.."이라고 대답을 회피하기도 했다.
졸리는 이후에도 21세 연하의 훈남 남자 배우 폴 메스칼, 자신이 무려 '5경'이라는 로스차일드 그룹의 상속남 데이비드 메이어 드 로스차일드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한편 '브란젤리나'라고 불리며 세기의 결혼으로 화제가 됐던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피트는 2016년 이혼을 결정해 팬들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 졸리는 전남편 피트와의 사이에서 캄보디아에서 아들 메덕스, 베트남에서 아들 팍스, 에티오피아에서 딸 자하라를 입양했으며, 둘 사이에 직접 낳은 딸 샤일로와 쌍둥이 남매 녹스·비비엔 등 6명의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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