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日 인기 먹으러 갔냐"…카라 강지영·허영지, 불만 폭주 속 '당당' (배틀트립2)[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카라 강지영, 허영지가 일본 현지 팬들의 호응 속에 '배틀트립2' 미식 여행을 펼쳤다.

1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카라 강지영, 허영지가 출연해 '맛집 격파 가까운 미식 여행지'를 주제로 일본 교토·오사카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일본 교토에서 첫날 여행을 선보인 강지영, 허영지는 먼저 덮밥으로 유명한 맛집을 찾았다. 강지영은 오랜 일본 생활에서 다져진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능숙하게 주문했다.

두 사람은 화려한 비주얼의 덮밥에 감탄했다. 보기만 해도 군침 고이는 비주얼에 두 사람의 리액션이 한층 커졌다.

이어 먹거리로 가득한 아라시야마 거리로 향한 두 사람. 주변 풍경을 돌아보며 천천히 맛집으로 향하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홍윤화는 "택시 타고 빨리 식당 앞에 내렸어야 했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들이 향한 맛집 앞에는 인파로 가득했다. 한참을 기다려 유바튀김 4개를 구입한 강지영, 허영지는 거침없이 흡입했다. 2주 전 같은 유바튀김을 먹어봤다는 홍윤화 역시 "이건 진짜 인정해야 한다. 진짜 맛있다"라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다음 목적지를 향하기 위해 길을 떠나려고 했다. 이때 주변을 둘러싼 카라 팬들이 "귀여워요"라며 반가워했고, 허영지는 손을 흔들며 미소 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허영지는 "카라라고 알아봐 주니까 기분 좋더라. 오랜만에"라고 웃었다.

강지영은 이어 "아름다운 대나무 숲을 보러 가겠다"라고 했다. 이에 다들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여행 왔냐" "죽통밥 먹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강지영은 "소화시키기 위해 걷는 것"이라 설명했다.

대나무 길을 천천히 산책하던 두 사람 곁을 남학생 무리가 지나갔다. 강지영, 허영지를 알아본 남학생들은 "카라다"라고 반가워했다. 이를 들은 강지영, 허영지는 "카라래"라며 미소 지었고, 허경환은 "인기 먹으러 간 거냐"라고 답답해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소식 미식 여행은 첫날 내내 이어졌고, 여행 전반부 결과 홍윤화·이혜정의 대만 여행이 더 표를 많이 얻었다. 허경환은 "다음주에 대역전극을 보여주겠다"라고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