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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미스터트롯2' 하동근, 기부 표창→남해 행사까지 '종횡무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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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하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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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미스터트롯2'을 마친 하동근이 3월 종횡무진하고 있다.

하동근은 지난 22일 서울시 성북구청에서 열린 'SB 다가가는 봉사단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는 한편,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표창장을 받았다.

현재 성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하동근은 소속사 유니콘비세븐도 성북구에 터를 둔 인연으로 'SB다가가는 봉사단' 멤버로 열심히 나눔에 앞장서 왔다. 성북구에 위치한 중, 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이번 행사에 하동근은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이승로 구청장에게 "선한 영향력에 앞장서줘서 고맙다, 따뜻한 귀감이 되었다"며 "지역 사회 발전에 힘써 달라"는 덕담을 들었다. 특히 하동근은 절친한 지인인 하나히어링 강북센터 정수영 원장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보청기 지원'에도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25일에는 '음악 스승'인 전영록의 생일을 맞아, '전영록TV'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그는 전영록에게 선물받은 노래 '차라리 웃고 살지요'를 열창해 사제지간의 돈독한 정을 보여줬다. 전영록은 "오디션 준비하느라 힘들었을텐데 쉬지도 않고 발걸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하동근은 31일에는 고향인 남해로 달려간다. 경남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기념한 문화이벤트인 '꽃피는 남해'에 메인 무대를 장식하게 된 것. 하동근은 31일 저녁에 메인 무대를 장식해 '남해의 아들'다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하동근은 "그동안 '미스터트롯2'를 통해 많이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부지런히 3월을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과 지역 축제를 통해 인사드릴 것이며, 특히 5월8일 어버이날에는 데뷔 후 첫 디너쇼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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