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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탈락자 존재…" 베이비몬스터, 중간 종합 순위 톱3는 아현·치키타·파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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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베이비몬스터 - '라스트 에볼루션 EP.4(BABYMONSTER - 'Last Evaluation' EP.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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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가 어느덧 경연의 반환점을 돌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 '라스트 에볼루션' EP.4(BABYMONSTER - 'Last Evaluation' EP.4)'를 게재했다. 일곱 예비 멤버의 단체 댄스 무대를 비롯 보컬 솔로 미션에 돌입하는 과정이 담겼다.

베이비몬스터의 음색으로 재탄생한 블랙핑크 '돈트 노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 무대는 원곡과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7인 버전으로 변주된 안무임에도 마치 한 그룹인 듯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음악방송 못지않은 높은 완성도에 선배 아티스트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쏟아냈다. 강승윤은 "립싱크 댄스를 하는 게 처음인데도 모두 표정 연기에 부족함이 없어 감동했다. 진짜 데뷔한 프로 그룹 같다. 말도 안 되는 성장"이라고 치켜세웠다.

이후 YG패밀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저마다의 날카로운 관점으로 예비 멤버들의 역량을 심사했고 신중한 평가 끝에 중간 종합 순위가 발표됐다. 1위의 영광은 아현에게 돌아갔다. 치키타와 파리타는 각각 2위·3위에 올랐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다음 미션을 치러야 하는 베이비몬스터를 배려해 순위는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탈락자가 분명 존재한다. 최종 멤버 수는 7명이 절대 아니"라고 강조해 긴장감을 높였다.

쉴 틈 없이 주어진 세 번째 미션은 오롯이 개인 능력으로 이끌어야 하는 보컬 솔로 평가였다. 이에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녹음실을 방문해 깜짝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공동 1위는 파리타·치키타였으며 로라·아현·하람·루카·아사가 그 뒤를 차지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예비 멤버는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으로 대부분 10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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