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마케팅 기업 달달프렌즈와 협업
웨비나의 주제는 ‘메타버스 미래활용전략’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열리는 ‘제 4회 메타버스 웨비나’ 안내 포스터. [두나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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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두나무는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과 메타버스 콘텐츠 마케팅 기업 달달프렌즈가 공동으로 ‘제4회 메타버스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 세컨블록에서 열린다. 메타버스 산업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메타버스 웨비나는 달달프렌즈가 2022년부터 메타버스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고자 준비한 행사다. 메타버스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그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일본 AWW 등 메타버스 산업을 이끄는 리더들과 함께 진행해왔다.
4회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메타버스 미래활용전략’이다. 국내외 메타버스 트렌드 변화 및 전망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눌 수 있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신석영 연구원의 ‘메타버스 가상경제와 금융업의 미래’ ▷달달프렌즈 루와 김종석 CCO의 ‘메타버스에서 만나보는 AI’ ▷중국 3D 메타버스 플랫폼 VS·WORK 설립자이자 COO인 사이몬 추이의 ‘메타버스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등이다.
김수연 두나무 메타버스 사업실장은 “가상 나무가 실제 나무로 구현돼 화제를 모았던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처럼 메타버스의 진정한 가치는 가상과 현실의 연결에서 드러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이 장기적인 시각에서 발전을 모색하고, 새로운 기회를 개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석 달달프렌즈 루와 CCO는 “패러다임의 전환은 현재 진행형이다. 열기가 식어 잠시 쉬어가는 이 때 메타버스에 관한 이해와 통찰을 다지는 이들은 다음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4회 메타버스 웨비나’의 참가 접수는 달달프렌즈 루와의 신규 메타버스 커뮤니티 서비스 VNXT(브이넥스트)에서 가능하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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