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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4형제맘' 정주리, 43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대출? 행복한 빚"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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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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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새로 이사간 집을 소개했다.

정주리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테리어 완료! 호텔 감성 낭낭한 주리하우스 랜선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정주리는 "드디어 이사 3주 만에 정리가 다 되고 가구들도 다 들어왔다. 근데 저만 정리가 안 됐다. 죄송하다"라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정주리는 43평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하는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출은 다 갚았냐"는 질문에 정주리는 "그건 행복한 빚이니까 괜찮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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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아이들 방을 먼저 공개하며 "도윤이, 도원이의 방이 생겼다. 둘이 같이 잘 수 있다. 잘 모르니까 도움을 청했다. 홈 스타일리스트 분이 계신다. 정리도 같이 해주시면서 트렌드에 맞게 같이 골랐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정주리는 아이들 옷으로 가득한 드레스룸을 선보였다. 정주리는 "기존에 쓰던 걸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화이트톤의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는 호텔 느낌이 나는 부엌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주리는 "이 조명 달고나서 여기 앉아서 한강을 바라봤다"고 말했다.

또 정주리는 "4형제를 키우는데 크림색 소파? 많이들 놀라셨을 거다. 평생 크림색은 못 쓸 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잘 나오더라. 흘려도 바로 닦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들 교육을 위해 TV를 거실에 놓지 않겠다고 했는데 남편 친구가 선물로 해준다더라. 안 받을 이유 없어서 냉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 감성의 화이트 침구로 꾸며진 안방을 선보였다. 정주리는 "이렇게 보면 아이를 키우는 집 같지 않고, 전에 살던 집이랑 비교가 되지 않나. 놀이방으로 모시겠다"며 아이들의 흔적이 가득한 놀이방을 공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정주리는 "또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하며 랜선 집들이를 마무리했다.

사진=정주리 유튜브 채널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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